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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업통장 만들기 부업으로 월 20만 원 벌기

by ○★☆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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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되신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단돈 20~30만 원이라도 벌고 싶다
  •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다
  • 앱테크를 해본 적이 있다
  • 평일이나 퇴근 후에 시간이 자유롭다
  • 적금을 하나 늘리고 싶다

대기업이나 공무원 등 투잡이 안 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즘처럼 내일이 불투명한 시기에는 적은 돈이지만 지금 월급보다 수입을 늘리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전 글 쓰는 일을 했었는데, 글 쓰는 일이라는 게 남보기에는 번지르르해 보이지만 실상은 노가다에 수입이 정말 적습니다. 물론 유명한 작가분들은 남부럽지 않게 버시지만요. 경력이 짧은 저는 수입이 에게게네요. 다행히 부모님 보호 하에 살고 있어, 월세나 전기료, 인터넷비용 등은 들지 않습니다. 복 받은 사람이지요. 그러다 보니 오히려 돈을 모으지 못 했어요. ㅠ.ㅠ 남들처럼 부모님이 내주신 돈을 모았다면 목돈을 좀 모았을 텐데요. 아무튼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생각한 게 올 2월쯤이에요. 재테크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다보니, 좋은 내용이 참 많더라고요. 저 사람들은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난 이제껏 뭐했나 싶고... 그래서 뭐든지 해서 월 20~30만 원의 부업 수입을 올려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정말 허리띠를 졸라매고 부수입으로 생활을 해보려고요.

 

 

앱테크, 설문조사 사이트 등에 가입도 하고 블로그도 만들고 이것저것 시작해보았어요. 그런데 앱테크는 정말 푼돈이더라고요. 설문조사 같은 것도 운이 좋으면 2~3주만에 만 원정도 만들고... 도저히 20만 원을 벌 수가 없는 거예요. 템핑 같은 것도 누가 내 글을 읽고 가입을 해줄까 싶고... 안 하던 블로그도 다시 시작해서 쿠팡파트너스를 해봤는데 첫 달에 13만 원정도가 벌리더라고요! 그래 이거다! 해서 신나게 했는데, 3월말부터 쿠팡파트너스 링크가 삽입된 포스팅은 전부 저품질에 빠져서 검색도 안 되고... 아~ 내가 뭣좀 해보려니까 네이버가 태클을 거네... 하면서 속상해하기도 하고.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손을 놨습니다. 인내력 부족...

그런데 7월말에 오랜 만에 메일을 열어보니 설문조사 업체에서 온 메일이 쌓여있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얼마 후에 문자로 왜 오랫동안 설문에 참여를 안 하다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솔직하게 "만 원부터 인출을 할 수 있는데, 만 원 만들기가 너무 힘들다" 라고 써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제가 할 수 있는 설문이 조금씩 많아지는 느낌? 진짜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이건. ㅋㅋㅋ

그러다가 문자로 최신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좌담회를 한다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연히 저도 최신휴대폰으로 바꾼 지 얼마 안 되었거든요. 그래서 냉큼 저 참여하고 싶어요! 했더니 회사로 오라고... ㅋㅋㅋ 그리고 8명이 모여 1시간30분~2시간가량 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다음 날 10만 원을 입금해주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건 아닙니다. 이날 이후로 설문조사 사이트를 들락거리면서 설문조사를 하고, 좌담회도 이것저것 신청을 했는데 다 안 됐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TV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을 일주일동안 하는 게 있었는데, 성실히 참여했더니 또 좌담회에 불러주시더라고요. 이번에는 사례비가 5만 원! 오늘도 몇 가지 좌담회 신청을 했는데 뽑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사실 이런 좌담회가 있는 줄도 몰랐고, 저처럼 평범한 사람은 참여가 불가능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하고 있는 건 <크라우드웍스>라는 AI학습데이터를 수집하는 회사인데, 회사 자체에서 전부 수집할 수 없으니 일반인들에게 데이터를 수집하게 하고 댓가를 치르는 그런 회사입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식별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회사가 있다면, 수많은 음식 이미지를 수집해야 할 텐데, 그게 쉽지 않겠죠? 그럼 그 인공지능회사에서 크라우드웍스에 외주를 줍니다. 이런 음식의 이미지가 몇 장 필요해! 그러면 크라우드웍스에서 자신들의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회원들에게 "이런이런 음식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면 장당 200원을 드리겠어요" 하는 거죠. 그럼 크라우드웍스에 회원가입한 저같은 사람이 해당하는 음식을 그릇을 달리하거나 각도를 달리해서 사진을 찍어올리면 장당 200원씩 쳐서 돈을 받는 구조입니다. 할머니 목소리를 녹음해서 올려주면 1개의 음성당 500원씩 준다든가, 음식점에서 물수건이 올려진 테이블 위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200원을 준다든가, 랜드마크 사진 120장을 찍어서 올려주면 만 원을 준다든가 등등, 상당히 많은 작업들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크라우드웍스의 경우 처음에는 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한두 달 하면 등급이 올라가서 할 수 있는 작업도 많아지고, 운이 좋으면 몇 만원에서 몇 십만 원짜리 작업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최근에 어떤 회사에 가서 20분간 몇 가지 손동작을 하면 4만 원을 준다는 일을 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가고, 같은 날 설문조사 좌담회가 있어서 2시간 남짓한 시간에 9만 원을 벌었다는... 개이득. ㅋㅋㅋ

물론 이런 일이 흔하진 않지만, 크라우드웍스의 경우, 경력이 쌓일수록 작업도 많아지고, 급여도 많아지는 구조같아요. 전 아직 그리 높지 않은 레벨이라서 아쉽기는 하지만 용돈벌이는 되는 듯합니다. 제가 크라우드웍스 등록한 날이 8월1일인데 딱 2달간 입금된 급여는 113,000원이고, 아직 정산 받지 못한 금액은 24만 원정도되네요. 그러니까 2달간 34만 원정도 번 것 같아요. 설문조사 업체는 엠브레인인데 2달간 163,000원정도 벌었습니다. 2개의 업체에서 53만 원정도 벌었으니, 한 달간 25만5천 원을 벌었네요. 솔직히 이게 많이 번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업이니 괜찮지 않나요? 물론 좌담회가 돈을 많이 주긴 하지만, 지방에 계신 분이나 어린 아이가 있어 외출이 어려운 분은 참여가 어려우실 순 있겠네요. 엠브레인 같은 경우, 소개비로 5천 원정도 받을 수 있는 좌담회도 있더라고요. 나는 아니지만 이런 좌담회에 딱 맞는 사람 있어! 하며 소개해주면 5천 원을 주는 거죠. 가전제품이나 차량, 보험 등 여러 좌담회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설문조사 업체에 가입하셔서 좌담회를 눈여겨 보세요. 

저는 지금은 부업으로 20~30만 원정도만 벌어서 용돈으로 쓰려고 하는데,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주업보다 부업으로 돈을 더 많이 버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일을 해본 적이 없고, 특출나게 잘하는 게 없으며, 인맥도 넓지 않아 부업은 생각도 못 해봤다고 하시는 분들. 찾아보면 할 게 많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막막하고 별다른 능력이 없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점차 수입이 증가하는 것을 느낍니다. 뭔가 불법적인 게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저는 새가슴이라서 그런 건 절대 못 합니다. ㅎㅎㅎ 여러분들도 찾아보면 다 알 수 있는 그런 부업이에요.

사실 1년 반전쯤 부업에 대해 알아보고 조금씩 시작을 했는데, 생각보다 돈이 안 되더라고요. 앱테크라든지 설문조사 등등 이것저것 많지만 생각보다 돈도 안 되고, 별로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그래서 조금 하다가 그만 두었거든요. 그런데 8월초부터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그랬더니 생각보다 꾸준히 하면 돈이 벌리더라고요. 가끔 2~3개월간 하는 일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기를.



만약 욕심 안 부리고 한달에 20~30만 원만 더 벌고 싶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가 알려드리는 부업을 한번 시작해보세요. 처음에는 정말 돈도 안 되고, 계속 새로고침만 하게 되는데 꾸준히 뭐라도 하면 만 원이 벌리고 그 다음 3만 원... 10만 원, 20만 원이 벌립니다. 꾸준히 해서 내 등급을 높이면 참여할 수 있는 항목이 훨씬 늘어나니 같이 해보아요.

부업으로 버는 20~30만 원이 누군가에게는 푼돈이겠지만, 아이 기저귀값이라도 더 벌어보겠다고 생각하는 주부,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사거나 수강료로 사용하겠다는 취준생이나 대학생들도 있을 거예요. 아니면 월급 외에 추가로 들어오는 수입은 온전히 저축을 하겠다거나, 월급은 온전히 저축하고 부수입으로만 생활하겠다 하는 분도 계시겠죠. 아무튼 요즘은 온라인으로 용돈을 벌 수 있는 시대입니다. 제가 위에 말씀 드린 '어느 회사에 가서 손가락을 몇 번 움직이고 4만 원을 받았다'는 것도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집에 와서 그 회사에 대해 검색해보니, 앞으로 이 기술이 발전하면 도움이 되는 분들이 엄청 많겠다 싶더라고요. 몸이 불편하신 분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 적용되면 우리의 삶이 엄청 편해질 것 같은 기술. 크라우드웍스를 시작한 지 2달 정도 되었는데, 첫 한달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실버플러스 등급이 되니 금액이 크고, 할 수 있는 작업도 많아지더라고요.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해보시면 꽤 짭짤한 수입이 들어올 거라 믿어요. 요즘 알바 2명 뽑는데 150명이 지원한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 재택이든 출근을 해서든 미래의 나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저축하는 건 어떨까요?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파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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