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던스 존노 김바울 개인 소속사

91즈 9월1일에 무슨 일입니까? 소속사 발표도 같이 하고. 아! 운명의 데스티니? ㅋㅋ
존노 씨는 클래식명가 크레디아로, 김바울 씨는 아트앤아티스트로.

요렇게 예쁜 프로필까지 찍었네요. 오래 전에 찍은 것 같지만 왜인지 발표는 이제야 했습니다. 크레디아 직원분의 이야기로는 존노 씨가 프로필 사진 찍을 때 굉장히 어색하고 쑥스러워했다는 후문이... 하지만 어떤 음악을 틀어주자 사진작가님과 존노 씨가 혼연일체(?)가 되어 편한 분위기에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럼 그 음악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 Feel it Still>입니다. 아티스트는 <Portugal. The Man>.

크레디아는 지용 씨, 임동혁, 홍진호 씨가 소속되어 있는 곳입니다. 아! 리처드 용재 오닐도요. 클래식 명가이죠. 조수미 씨, 조성진 씨 등의 국내 매니지먼트도 해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라비던스의 리더이자 무게중심을 맡고 있는 ㅋㅋㅋ 동굴 저음 베이스 김바울 님은 아트앤아티스트 소속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아트앤아티스트에는 팬텀싱어의 프로듀서인 손혜수 씨를 비롯해 시즌1의 김현수 씨, 시즌2의 김주택, 고우림, 정필립 씨, 시즌3에는 밀크 테너 김민석 씨가 소속되어 있고요. 팬텀싱어 시즌1, 2 우승팀 포르테디콰트로, 포레스텔라의 공연 기획도 아앤아에서 맡아 하고 있습니다.

모델도 해보고 싶다는 김바울 씨... 그대는 이미 마들이십니다! 하지만 노래가 더 듣고 싶다는...

두 분 모두 개인소속사까지 정해진 거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라비던스 팀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시기를!

아! 그리고 며칠 전에 제 블로그에 누군가 존노 신발사이즈로 검색해서 들어오셨더라고요. ㅎㅎ 존노 씨는 270, 김바울 씨는 260 ㅋㅋ (그 키에 발이 260이라니 너무 소중한 발). 고영열 씨는 275, 황건하 씨는 290 이랍니다. 전에 김바울 씨가 존노 씨 신발을 빌려 신은 적이 있는데 납득. ㅎㅎ 개인소속사도 모두 정해졌으니 이젠 열일해주세요!

* 참고로 라비던스의 팀 소속사는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였지만, 21년 2월을 끝으로 소속사를 이적했습니다. 그래서 이적한 소속사는... 바로~ 바로~ 클래식 명가 <크레디아>입니다! 멤버들이 고심고심한 끝에 이전 소속사를 나와 크레디아에 들어갔는데요, 해피트라이브에 소속되어 있을 때는 음악방송에도 나가고 성악가나 소리꾼, 뮤지컬 배우로서는 서기 힘든 무대에 설 수 있었죠. 좋은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잘 안 보던 음방도 보고... 하지만 라비던스의 방향과는 달랐던지 <크레디아>로 소속사 변경. 다행히도 너무나 좋고, 훌륭한 회사에 들어가게 되어 저도 기쁩니다! 올 하반기에는 라비던스의 앨범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요.

<라비던스 멤버들의 개인, 팀 소속사>

- 김바울: (개인) 아트앤아티스트, (팀) 크레디아

- 존노: (개인) 크레디아, (팀) 크레디아

- 고영열: (개인) 헬로아티스트, (팀) 크레디아

- 황건하: (개인) PL엔터테인먼크, (팀) 크레디아

라비던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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