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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국내 고배당주 투자 월세 벌이

by ○★☆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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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 [생활정보] -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조회 미래에셋대우

국내 고배당주 투자

날씨가 쌀쌀해지면 찾는 것은 무엇?

붕어빵? 군고구마? 어묵?

 

물론 이런 것도 많이들 찾지만 한 해가 가기 전에 찾는 것!
그것은 바로 배당주입니다. 왜 배당주를 날씨가 쌀쌀해지면 찾을까요? 배당주는 매년 12월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다음해 4월에 배당금을 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증권회사 등에서 배당이 높은 고배당주를 추천해주고는 합니다. 4월에 주는 배당금은 뭔가 용돈을 받은 느낌이 드는데요. 모든 주식이 배당금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회사는 많이 주고, 어떤 회사는 안 주고 회사마다 다른데요. 그럼 먼저 배당이 뭔지 알아볼까요?


<배당이란>
-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지분에 따라 기업이 이윤을 분배하는 것.
- 2020년 배당기준일은 12월30일 수요일이므로 2영업일 전인 12월 28일 월요일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나무위키 펌>

배당주란?
배당을 주는 주식. 한국 기업들은 보통 연 1회 배당하고 몇몇 기업들은 6개월마다 한다. 미국에서는 대개 3달마다 하고 심지어 매달 하는 기업도 있다. 장기 투자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무배당주보다 거래량이 적다. 주당 배당금이 주가의 10%를 넘으면 고배당주로 평가받는다. 주식시장에서는 몇 달만에 주가가 몇 배로 오르거나 2, 3년만에 주가가 수십 배로 오르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고작 몇 %의 배당 때문에 배당주를 사는 건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수십 년이 넘는 주식시장 역사상 그런 고수익률을 오래 유지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역사상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소비재나 제약 업종은 총수익률의 40% 정도가 배당에서 나왔고 60% 정도가 주가 상승에서 나왔다. 따라서 장기투자 예정이라면 배당을 고려해야 된다. 역발상 투자로 유명한 데이비드 드레먼에 의하면 고배당주는 약세장에서 저PER, 저PBR 종목들보다 하방 경직성이 강하다고 한다. 배당주는 보통 무배당주보다 수익률이 높지만 배당이 감소하는 경우에는 수익률이 더 낮다. 고배당주일수록 PBR과 ROE가 시장 평균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잉여금이 배당으로 지출돼 자본이 빨리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당주인 알트리아는 PBR이 20을 넘고 ROE는 100%를 넘는다. 배당이 나오면 공매도자들이 손해를 보기 때문에(배당액만큼 지급하여야 한다) 공매도가 적다. 사소한 주가 등락에 공포를 느껴 장기투자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당주는 배당의 매력이 안정감을 주어 장기투자 성공률이 높다. 종합소득세 부과 기준이 4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줄어듦에 따라 배당주의 매력이 줄었다. 


<배당주 찾는 방법>
어떤 회사가 배당을 주고, 얼마나 주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1) 초록창에 <국내증시>로 검색
2) 네이버금융 국내증시 > 배당을 선택 > 수익률순 혹은 배당금순으로 정렬

<배당 메뉴 클릭>

<수익률 혹은 배당금순으로 정렬>

이런 식으로 배당주와 배당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그럼 꼭 배당금을 많이 주는 주식이 좋은 주식일까요?
A. 꼭 그런 것은 아니라네요. 왜냐...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을 샀다고 할게요.

위의 그래프에서 볼수있듯이 계속 주가가 하락하는 주식이라면 배당을 받는다고 기쁠까요? 아니겠죠.
배당주라고 해서 안전자산은 아닙니다. 고배당주라고 해도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는지 꼭 따져보고 투자합시다.


Q. 그럼 어떤 배당주에 투자해야 할까요?
A. "성장형 배당주"

주가가 우상향이 기대되고 배당도 꾸준히 늘어나는 배당주를 성장형 배당주라고 하는데요. 주식투자는 늘 그렇듯 이미 오른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를 수 있는 주식을 사야 합니다. 과거에 아무리 잘나갔던 회사라 해도 미래가 불투명하다면 사면 안 됩니다. 앞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배당이 늘어날 배당주를 발굴해야 합니다.

☆ 성장형 배당주의 조건

 

1) 아직 오르지 않은 앞으로 오를 회사를 찾아라

씨젠이라는 회사는 코로나19가 터지고 주가가 10배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가격이 상승한 회사는 앞으로 10배가 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씨젠처럼 앞으로 10배 오를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좋은 종목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종목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리츠에 주목하라

리츠 중에서는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게 목적이 아닌, 자산 편입이 목적인 리츠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거들떠보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왜 리츠에 주목해야 할까요? 일반 기업은 돈을 벌면 회사 건물을 짓거나, 임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주거나 합니다. 하지만 리츠의 경우에는 법적으로 번 돈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배당해야 하기 때문에 리츠가 배당율이 높습니다. 

 

3) 상속이나 증여를 앞둔 회사에 주목하라

배당주와는 결이 조금 다르지만, 상속이나 증여를 앞둔 회사는 상속세나 증여세를 부담하기 위해서는 폭탄 배당이라고 하여 배당을 많이 해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배당주를 선택하는 기준도 배당주가 아닌 종목을 선택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미국의 배당주

 

존슨앤드존스, 코카콜라, 도비, 제뉴인파츠, P&G 등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한 기억들이죠? 이 기업들은 50년 이상 아낌 없이 배당을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식 배당금으로 노후를 설계한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 없으실 거예요. 하지만 미국의 경우, 젊었을 때부터 좋은 주식을 사서 기업과 주주가 함께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배당도 많이 주어서 노후에 생활비로 쓰기에도 좋고요. 우리나라도 기업과 주주가 함께 성장하는 곳이 늘어나면 좋겠네요.

 

☆ 고배당주는 아니지만 저는 삼성전자 주식을 소량 가지고 있는데 삼전은 1년에 4번, 분기당 한번씩 배당을 주더라고요. 올해는 주당 354원을 현금으로 배당합니다. 저는 150주정도 가지고 있어서 년간 약 21만정도의 배당금을 받습니다. 이 돈이면 삼성전자 주식은 6주 이상 살 수 있네요. 셀트리온의 경우 주식으로 배당을 줬는데요. 작년까지는 100주당 약 2주를 주식으로 주었는데, 올해는 100주당 5주를 주었습니다. 배당지급 시기에 셀트리온 주가가 181,500원이었는데 지금 27만 원입니다. 대혜자 주식이었네요.

 

연말이라 배당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배당준다고 사지 마시고,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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