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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가 채권 대출금리 전망

by ○★☆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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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가가 급등을 했네요.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엄청 났는데 특히나 외국인이 1조천억 원어치를 샀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가 가닥이 잡혔고 재밌는 결과가 벌어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이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본 결과일까요?


국내증시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의 증시가 급등을 했습니다. 조 바이든의 당선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상원의 공화당이 과반을 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우리나라에 비유하자면 대통령은 야당대표가 되고, 국회는 여당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이 된 거죠. 우리나라처럼 여당이 180석 이상을 차지하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고 2자리정도 더 차지한 상황? 49대 51 이런 느낌이라 균형잡힌 모습이긴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되면 대통령이 무언가 하고자 할 때마다 상원에서 발목을 잡지 않을까 했는데 미국 여론은 딱 좋다. 이런 느낌인가 봅니다. 하지만 상원 공화당 과반 이상 확보로 트럼프의 선거에 대한 소송도 가능해보이고 바이든도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가가 날아가는 건 긍정적인 메시지 같습니다. 오늘은 환율도 내리고 원화강세 모습을 보였는데요. 미국은 채권값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채권도 가격이 상승하겠죠. 그럼 채권금리는 하락할 것이고 고로 대출금리도 인하하는 방향이 되겠네요. 대출금리 인하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잘 대비해야겠습니다.


유동성의 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든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풀 테니까요. 우리나라는 수도권의 경우 전세난으로 인해 집값 상승이 우려되는데 시중에 돈을 계속 풀어대고, 대출금리는 낮아지고... 홍남기, 김현미 골치 많이 아프겠어요. 집을 지으면 될 것을...

뉴스 보기가 싫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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