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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구해줘홈즈 숲세권 신혼집 로꼬

by ○★☆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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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예비 신혼부부의 집 매매를 알아봐 주었는데요. 제대하고 돌아온 로꼬 씨와 한다감 씨가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아... 로꼬! 헤어스타일 달라지니 더 멋짐. 비니가 여러 명 패테로 만든다니까요. 팬텀싱어3 길병민이라든가 김민석이라든가...

한은정에서 개명한 한다감 씨도 나오셨는데 역시 인테니어와 집에 대해 안목이 있으셨어요.


의뢰인은 예비 신혼부부로 직장이 있는 서울역과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있는 집을 원했습니다. 신혼부부답게 신축이나 리모델링이 된 집, 근처 편의시설이 있고 공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예산은 매매가 5~7억 원 중반이었습니다. 7억 원 이상의 경우 아주 마음에 든다면 영끌해보겠다는 금액이었고요.

한다감 씨와 노홍철 씨는 마포구청역과 가까운 성산동 매물 "홈스토랑 하우스"로 향했습니다. 매매가는 5억 3천만 원.

한다감 씨는 본가가 너무나 멋들어진 한옥이라 화제가 됐었죠. 한옥 본가와 신혼집 인테리어에도 직접 참여했었다고 하네요.

로꼬 씨와 양세형 씨가 찾은 매물은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2008년 준공된 매물로 내부는 리모델링을 마친 집이었습니다. 현재 신혼부부들이 이미 거주중인 곳으로 내부가 화이트톤으로 화사했으며 바베큐 파티도 할 수 있는 베란다가 내부로 연결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예전 나환자 산다에서 쌈디 씨가 로꼬 씨 집에 기숙하는 장면이 나온 적 있는데 그때 마치 집주인이 쌈디 씨고 로꼬 씨가 얹혀사는 듯한 장면이 나와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합정동 매물에서는 창문으로 YG사옥이 한 눈에 보였는데 여기서 로꼬 씨가 노래 한 가락 뽑으셨죠. 아... 로꼬 앤 그레이는 사랑입니다.
하지만 합정동 매물은 산책로가 멀어서 탈락.



이번에 한다감 씨는 은 용산구 한남동의 매물을 소개했는데 루프트탑에서 남산 뷰가 가능한 감성이 살아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들 탐낸 매물이었네요. 예산은 7억 5천만원이었습니다.

이번에 로꼬 씨와 양세형 씨가 찾은 곳은 서대문구 홍은동 성시경 숲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성시경 씨 팬들이 기부하여 만든 숲이라고 하네요.
홍은동은 근처에 백련산도 있고 진정한 산세권, 숲세권이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힐링이네요.

매물은 기본 옵션부터 모든 창 새시까지 싹 다 교체된 곳으로 산뜻하게 신혼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숲뷰는 덤이었고요.


가격은 무려 4억 9천만원이어서 예산보다 2억 원이나 밑돌았습니다. 진정한 대박 매물이었네요.

이어 소개한 삼성동 매물은 'ㄷ'자 복층 구조로 방이 2개인 곳이었습니다.에 있었다. 매매는 6억 원.

결국 의뢰인은 숲세권 홍은동 매물을 선택했습니다. 숲세권이라 좋았고 우드 앤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고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상 구해줘홈즈 어제자였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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