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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토플리스 캔오프너 캔따개 사용법

by ○★☆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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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충격을 받은 이야기. 

혹시 이것의 용도를 아시나요?

 

네, 이건 ‘오프너’ 혹은 ‘병따개’ ‘캔따개’라고 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게 맞습니다.

그래도 아직 오프너를 사용하는 곳이 있거든요.

근데 이걸 모르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카페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음료 매장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중에 캔으로 된 제품들이 많아요.

대용량 제품일수록 이 오프너를 사용해서

열어야 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사용하기 전에도 캔에 든 파스타 소스 중에

오프너를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 있어서

저는 어릴 때부터 사용은 안 했어도 본 적은 있거든요.

 

통조림

 

그런데 며칠 전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 왈…

같은 카페 알바 중에 이것의 용도를 모르는 친구가 있었다고.

뭐 그럴 수 있죠.

근데 그 친구가 4년 정도 다른 카페에서 일했고

그 매장에서도 분명 이 오프너를 사용하는 제품이 있었는데도

사용법을 모르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서도 이 캔 사용하지 않아?" 그랬더니

"이거 어떻게 열어요?"

그러면 매니저님이 늘 대신 열어줬다는 거예요.

그 매니저님은 천사이신 건지 바보를 만드시는 분인 건지…

 

그래도 어떻게 4년동안 그걸 배우지 못했는지

그래서 그 친구가 알바동료에게 알려줬더니

“어렵지는 않은데 그래도 난 다른 사람한테 부탁할 것 같아”

라고 했대요. ㅋㅋㅋㅋㅋㅋ

아… 뭐냐고요 진짜.

다른 사람은 그럼 같이 알바하는 자기를 말하는 거냐며…

친구가 열을 내더군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오프너로 캔 따는 법!

요즘은 참치캔이나 스팸 같은 것도 원터치를 넘어서 안심따개라는 게 나오죠.

캔이 아닌 두꺼운 호일 같은 재질로 된 캔따개가 나오는 세상이니 점점 오프너의 설 곳이 없어질 것 같네요.

하지만 업소용이나 정말 장시간 보관해야 하는 제품일수록 완전히 밀봉되도록 만들어야 해서 오프너가 사라질 일은 없을 거예요.

 

오프너 종류가 많아서 사용법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그리 어렵진 않아요.

맨 위 제품은 칼날을 캔 위 홈에 고정하고

우측 레버를 돌려 여는 방석이고

하단 좌측은 날을 캔 위 홈에 올려 고정한 후

손을 앞으로 힘을 주어 여는 방식

하단 우측은 캔 윗부분을 완전히 날려버리는 캔따개입니다.

이게 '토플리스 캔오프너'라는 제품인데 완전 신세계예요.

저도 사용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위의 캔따개 같은 경우, 캔의 홈에 칼날을 고정하 듯이 걸고

손잡이를 주먹 쥐듯이 잡습니다. (좌측 이미지 빨간 선으로 표시한 부분이 '홈')

그리고 힘을 앞으로 밀들이 줍니다

그럼 캔이 잘립니다.

 

youtu.be/AhfXfIw7g0E

 

그리고 오프너계의 신성

토플리스 캔오프너

이건 그냥 캔뚜껑을 날려버리네요.

캔위에 올려 2번정도 돌리면 끝인가봐요.

당장 필요는 없지만 한번 사보고 싶기도...

youtu.be/GKSMMl5Akhc

 

잘 보셨나요?

이글을 보고 계신 식당이나 카페 알바를 지망하시는 분

오프너 사용법을 익혀서 매니저님이나

사장님께 인정받는 알바가 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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