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워터포드사가 셀트리온 진단키트인 디아트러스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이 국내 진단키트 전문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 <디아트러스트>은 지난 8월부터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진단키트 항체 RDT 방식은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다수의 환자를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항체 형성이 본격화되는 발병 후 1주일 이후부터 민감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완치자 퇴원 확인용 등으로도 널리 쓰인다고 합니다.
또한 진단기기 전문기업 BBB와 함께 개발한 항원 POCT제품 <샘피뉴트> 는 민감도를 높이고 10분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항원 POCT: 휴대용 장비를 이용해 진료현장에서 곧바로 검체를 검사하고 결과까지 확인 가능한 진단기기. 육안으로 식별하는 RDT(신속진단키트) 대비 민감도가 좋은 것이 특징
셀트리온은 항체 RDT가 항원 POCT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해 <디아트러스트>를 항원 POCT <샘피뉴트>와 함께 묶은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상품성을 극대화할 거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아일랜드에 진출했네요. 시험비용은 30유로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셀트리온은 코로나 치료제, 얼마 전 인수한 다케다의 기술 이전 등 굵직한 호재가 많습니다. 관심가져보시기를요.
https://www.waterfordchamber.ie/about-us/chamber-news/1869-waterford-chamber-joins-with-celltrion-for-rapid-covid-scre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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