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매년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 미션 음료(보통 3잔)를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적립한 고객에게 다음해의 플래너를 증정하는 이 이벤트는 매년 인기죠 올해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과 함께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디자인이며 활용도가 어떨지.
이번 스타벅스 플래너의 컨셉은 ‘가장 스타벅스다운 플래너’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고유의색상인 그린과 사이렌 로고를 모티브로 깔끔&상징성을 담고자 했다네요.
이번 년도 플래너가 살짝 관심이 가는 건 스타벅스 탁상 캘린더처럼 세워 놓고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스탠딩 스케줄러(화이트)를 비롯해, 핸디 스케줄러(그린), 루틴 다이어리(미니), 노트 키퍼(아르마니)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는 점인데요. 뭔가 활용도면에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탠딩 스케줄러의 커버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만들고, 노트 키퍼는 캐주얼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에서 사용 후 남은 원단을 커버로 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핸디 스케줄러와 루틴 다이어리는 권당 32,500원에 살 수도 있다네요. 스탠딩 스케줄러를 사면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휴대용 미니 계산기도 포함! 핸디 스케줄러, 루틴 다이어리, 노트 키퍼 3종에는 플래너에 부착하거나 카드나 명함지갑으로도 사용 가능한 미니 포켓을 제공한다는데 요건 별로 기대가 안 되는 아이템. 저는 써본 적이 없다는. ㅠ
플래너 외에 크로스백도 있는데 스타벅스 크로스백이라니... 트립웨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함께 만든 폴더블 크로스백 3종도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가 트래블쪽으로 확실히 밀고 나가네요. 캠핑의자, 캐리어에 이은 크로스백 네이비, 크림, 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가방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방을 접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벼운 크로스백이네요. 스타벅스 플래너를 넣을 수 있는 사이즈 ~ 11인치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사이즈까지 2가지 크기로 접어 활용할 수 있다니 실용적일 것 같습니다.
갖고 싶긴 한데 17개... 모을 수 있을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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