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컴투스 신작 예정
작년부터 나온다 나온다 하던 신작게임이 드디오 올해 연달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들은 아직 3분기에 나올지 4분기에 나올지 정확히 확정된 건 아니지만, 요즘 특히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그다지 밝지 못해서 게임주 투자자들은 좌불안석일 텐데요. 사실은 이미 기대감이 반영된 주가이기 때문에 신작이 나온다고 엄청난 반등을 보일 것 같지는 않다고 하네요. 컴투스와 엔씨소프트가 각각 4월 말과 5월에 신작을 출시하는데, 이 두 기업은 이미 선반영된 가격이기 때문에, 이제 와서 곧 출시될 게임을 생각하고 투자에 들어가는 건 늦은 감이 있다는 것도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컴투스는 4월29일에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엔씨소프트는 5월에 블레이드앤소울2가 각각 출시된다고 합니다.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고, 캐릭터도 생성 중이라고 하네요.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미 선반영된 주가이기 때문에 지금 들어가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고, 적어도 신작 출시 2~3개월 전에는 들어가야 먹을 게 있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컴투스, 엔씨소프트 외에 대형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가 남아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6월에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예정이고, 펄어비스는 연말쯤에 검은 사막에 이은 붉은 사막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컴투스와 엔씨소프트가 진입하기 늦었다면,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에 미리 진입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카카오게임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있는 종목이죠. 게임 개발사는 아니지만 게임을 유통하는 퍼블리처 기업입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고 카카오게임즈가 유통을 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mmorpg의 감성을 많이 담은 게임이라고 하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는 얘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실패하면 카카오게임즈 주가에 타격을 입겠지만요. 주가는 전환사채 발행하면서 눌려 있던 기간이 있었지만 다시 상승세인 것 같습니다. 펄어비스는 연말쯤에 신작을 출시하기 때문에 더 여유를 갖고 지켜보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참고로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유통사라서 무시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렇게 치면 텐센트 같은 그룹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플랫폼 회사니까요. 그리고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만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 직접 지분투자를 했다고 하니, 그냥 유통사라고 치부해버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나오는 대작이니 저도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4월28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딘'은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 등으로 유명한 김범 AD가 참여한 작품이다.
'오딘'은 모바일과 PC온라인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 등을 사용해 새로운 차원의 그래픽을 구사할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대규모 전투 장면을 담은 인게임 시네마틱 티징 영상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뉴시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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