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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유가보조금 지급 확대 9월말까지 연장

by ○★☆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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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유 가격이 오르고 있어 버스, 화물차 등의 운송업계와 물류업계에 타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5월1일부터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오늘 현재 시행 중인 유가 연동 보조금 지급을 더 확대하고, 기간도 7월말에서 9월말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유-유가보조금-지급-확대

◆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이란?

유가 급등에 따라 화물운송료 등이 인상되지 않도록 운수업계에 재정을 보조하여 사업자의 경영난 해소와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

경유-휘발류가격

● 전국 평균 경유 가격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현재 휘발유값보다 경윳값이 10원 비쌉니다. 경유와 휘발유값의 역전은 2008년 이후 14년 만이라고 하네요.

- 전국 평균 경윳값 1,966원/리터

- 서울 평균 경윳값 2,020원/리터

 

화물차의 경우, 한달 기름값이 70~80만 원정도 더 부담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법정 최대치인 30%까지 내렸지만 큰 도움이 되지 않아, 보조금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행 유가 연동 보조금 지급 기준 가격

- 현행: 리터당 1,850원

- 변경 후(6월1일 예정): 리터당 1,750원 / 100원 인하

 

● 지급 시한

- 현행: 2022년 7월말

- 변경 후(6월1일 예정): 2022년 9월말

 

경유-유가연동보조금-확대안

● 보조금 확대 지원 혜택

유가보조금 대상 경유 사용 운송사업자는 리터당 50원 수준의 유가 부담이 추가로 경감될 예정

기존 55원 혜택에서 105원 혜택으로 지원 확대

경유-유가연동보조금-확대안

● 결론은 최근 경윳값이 휘발유값보다 비싸지면서 화물차 등 운송업계가 힘들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가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류세가 낮아지면 보조금 혜택도 낮아지기 때문에, 1리터당 지급 기준 가격을 1,850원에서 1,750원으로 100원을 내리고, 보조금도 리터당 최대 55원에서 105원으로 50원을 추가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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