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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중년 일자리 자격증 필요 없는 일자리 정부 복지

by ○★☆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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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년 일자리 자격증 필요 없는 일자리 정부 복지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라고 하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꼽을 수 있을 거예요. 사회복지사를 떠올리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직접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손발, 말벗이 되어주는 분들은 생활지원사분들이잖아요. 기존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있었지만, 2020년부터 제도가 많이 달라져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아래와 같이 6가지 서비스가 따로 존재하였습니다.

- 노인돌봄기본서비스
- 노인돌봄종합서비스
- 지역사회 자원연계
- 단기가사서비스
-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 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 참고1) 그러나 2020년부터는 노인돌봄제도와 독거노인분들에게 제공하였던 사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되고 바우처가 폐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또는 생활관리사)>, 노인돌봄종합서비스의 <노인돌보미>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수행 인력은 <생활지원사>로 명칭이 통일되었습니다. 

* 참고2) 원래 어르신들이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었고, 중복 지원이 불가했는데 2020년부터 통합되면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참고3)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명당 어르신 30명을 담당했었는데, 이제는 생활지원사 1명당 어르신 14~18명 담당으로 절반만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은? 
- 안전지원

 

- 사회참여

- 생활교육

- 일상생활 지원

> 예전에는 노노케어라고 불리고, 지금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라고 불리는 일자리로 생활지원사와 동행하거나 단독으로 말벗이라던지 생활교육 지원,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을 같이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 일반돌봄: 1주일에 1번 방문, 2번 전화 
- 중점돌봄: 신체적으로나 사회정신영역에서 도움이 많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1주일에 2번 방문, 1회 전화   

* 참고)
중점돌봄군 어르신들에게는 가사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사지원서비스 ≠ 가사도우미

가사도우미 역할을 해준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가사지원서비스는 가사도우미 서비스가 아니라는 점 꼭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식사관리지원: 식사를 준비하여 노인에게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노인과 식사관리를 함께하며 노인 이용자의 자기주도권을 보장하고, 잔존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돕는 것을 의미

 

<노노케어 등 노인일자리 찾는 방법>

2020/09/14 - [생활정보] - 적토마 지하철택배알바 노인주례사 노노케어 노인일자리 찾는 방법


근무시간
- 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30분 또는 오후 12시30분에서 6시 이렇게 구분해서 근무합니다.

- 주 5일, 하루 5시간 동안 수행기관 및 대상자 가정에서 근무합니다.

 

 지원자격 
- 특별한 자격 요건은 없고 정년 제한도 없지만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인근 거주자 우대, 컴퓨터가능, 차량 소지자 우대 
- 요양보호사도 어르신들을 돌보는 직업이라서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우대 사항이고, 생활지원사를 지원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라고 합니다. 아직 자격증이 없으신 분들은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용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니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내일배움카드>

2020/09/14 - [생활정보] - 국민 내일배움카드 사용하는 방법 신청방법 알바 근로자 재직자

-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우대 사항

* 참고1) 기관별로 전담 사회복지사 1명이 생활지원사 16명을 관리(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름)합니다. 전담사회복지사는 풀타임 근무를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상황에 따라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모두 염두를 해두고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 참고2) 컴퓨터 활용이 가능해야 하는 이유: 노인맞춤돌봄시스템에 실적을 상시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컴퓨터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참고3) 차량소지자를 우대하는 이유: 생활지도사 1인당15명 정도를 담당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신속한 이동을 위해서 차량이 필요하기도 함
* 참고4) 정년제한이 없지만 각 기관의 재량으로 보통 60~65세, 가끔 70세로 제한을 둡니다.
* 참고5)
운동이 필요한 어르신은 건강운동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와 연결하도록 권장하기 때문에 기타 노인복지와 관련된 자격증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참고6) 수입이 적어 남자들은 선호하지 않지만, 농촌지역 등에서는 남성분들의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기 때문에 남자 생활지원사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 생활지원사 지원 예시 (20년11월 모집의 경우)

1) 우대사항

 

2) 제출서류

3) 채용 방법

4) 담당업무 및 근무기간

* 급여)

- 4대보험금 자부담포함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은 기본급인 112만140원이며

- 시간 외 근무 및 유류비 지원 등 추가 급여는 지자체별로 각각 다르고 1년 단위로 계약

- 경력 3년 이상 생활지원사들 중에서 9명당 1명 선임생활지원사를 선발해서 팀 내 리더역할, 대상자 선정조사와 상담업무 등을 추가로 하면 수당 7만 원이 지급됨

 

5) 준비서류

지원방법
각 지자체별로 공모사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기 때문에 지자체 홈페이지나 워크넷 등에 올라온 공고를 챙겨보시면 됩니다.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공고에 선정된 기관을 알아보고 직접 연락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로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고 갱신을 하는 형태로 연말이나 연초에 일괄적으로 모집을 하고 중간에 빈자리를 추가로 모집합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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